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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 제작 - 카메라 워크 편 -

underian 2017. 7. 21. 02:59



반갑습니다! (누구한테 말하는거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영상제작을 시작해볼까요~~?!



... 는 무슨. 아직 알아봐야할게 남아있다.


바로 시나리오를 쓰는 단계에서 카메라 워크를 미리 계획해 놔야 한다는 것이다!  


(디테일에 신경써야 할 부분과 표현이 필요 없는 부분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카메라워킹이란....?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우리는 혼자서 모든것을 다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3D 영상 제작자의 길!


그렇기에 우린 연출자의 업무이자 중요한 카메라 워크의 세부적인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



1. 픽스 촬영




- 특정 사물이나 인물 혹은 배경에 초점을 맞춰 고정적으로 촬영을 하는 방법이다.



안정적이고 집중되는 효과 / 정적인 느낌 / 영상을 찍는데 고려할 요소가 적음

(인물간의 대화는 표정에 집중은 하되 살짝 상대방 인물 시점으로 봐야 할 경우 


픽스 보단 조금 움직이는게 현장감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울 수 있다.)






2. 틸트 촬영





-  촬영 축을 중심으로 상하 움직임으로 촬영하는 방법이다. 


  위로 움직이면 틸트 업 / 아래로 움직이면 틸트 다운 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에서는 팬 업 / 팬 다운 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카메라를 고정시킨 채 수직축을 따라 상하로 피사체를 포착하는 장면을 틸트 쇼트 라고 부른다.


여지를 남겨두는 마지막 장면이나 미지의 인물의 등장 등에 사용되고 


위로 날아오르는 물체를 포착할때 운동성을 부여해준다.







3. 패닝 촬영





-  카메라를 고정시킨 후 오른쪽->왼쪽 or 왼쪽 -> 오른쪽으로 수평 이동하며 촬영하는 방법


카메라가 패닝하면서 피사체를 포착하는 장면을 패닝 쇼트라고 부른다.


달리는 자동차, 뛰는 운동선수와 같이 속도감 있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시간이나 장소의 이동을 의미하는 장면 전환 기법에도 속도를 빠르게 해서 사용 할 수 있다.







4. 줌 인 / 줌 아웃 촬영






-  카메라를 인물 혹은 배경 , 물체에 가까이 가거나 멀어지도록 촬영하는 방법


피사체를 확대하는 줌 인 과 피사체를 축소되는 줌 아웃으로 나뉜다. 

(피사체에 가까이 가는 달리 인, 피사체에서 멀리 떨어지는 달리 아웃 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줌 방식보다 달리 방식이 좀 더 시각적 변화를 풍부하게 만든다.


줌 인은 그 피사체를 강조하거나 그 피사체의 시점을 유도 하며 좀 더 명확히 집중될 수 있다. 

(공포나 긴장으로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줌 아웃은 주변의 환경을 설명할 때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거나 환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용자로부터 좀 더 확장성있는 사고를 가지게 만든다.


너무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면 장면의 흐름에 집중할 수 없고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나서 인물의 시점에 집중 하는 것을 방해 받을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촬영 방식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다루도록 하겠다.


시나리오의 각각의 느낌에 따라 촬영기법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좀 더 생동감있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영상을 만들때 사용되는 도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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